바돈과 엘릭시르2009. 11. 8. 02:39
이 시디는 상당히 효과적이나 개인적으로 몇가지 문제점때문에 지속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 명상 중 느껴지는 맥박이  너무나도 신경쓰여 집중이 안 된다.

일단 베게를 높이 쌓아 기대 누웠다.
오리엔테이션은 건너뛰고 포커스 10부터 시작했다.

집중은 포커스 10에 진입할때 맥박에 신경이 쓰여 약간 흐트러졌지만 괜찮았다.
단지 조금 뒤 목구멍이 간질거리면서 격렬한 기침을 하면서 완전히 수련을 망쳤다.
끝까지 듣긴 했지만 영 안한 기분이다.

첫술에 배부른 경우는 거의 없으니 진득하게 할 일이다.

Posted by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