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9.11.14 돈 엄청 들었음. 2
  2. 2009.11.10 아응 1
  3. 2009.11.08 빈둥거리기
  4. 2009.11.08 늦잠자서 망한 날.
  5. 2009.11.07 머니데이 좋아하네 좆까 씨발
  6. 2009.11.06 지긋지긋한 신종플루
  7. 2009.11.03 오랫만에 티스토리
낙서2009. 11. 14. 22:07
1.

이번달 용돈을 받으면서 반 이상이 열대어 사육용품값으로 들어갔다..
물고기라고 해서 유지비가 조금 들어갈 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사다보니 욕이 나올 정도로...
이번에 산건

햄벅 2개, 불순물 필터, 탄소 필터, 이사를 대비한 물고기 비닐봉투 여러장, 암모니아 얼럿, pH 얼럿, 크리스마스모스 활착 유목, 낫또워터 500미리..

나열해보니 확실히 많구나.


2.

햄벅은 디커들을 데려온 후로 가람 디스커스의 것만 먹인다.
애들도 잘 먹는다.
다만 점점 커가면서 먹는 양이 너무 늘어 걱정이다.

비닐봉투는 제법 마음에 드는게 크고 두껍다. 갖고가다 구멍날 일은 없을듯요.

암모니아 얼럿은 영어로 된 설명서 대충 읽고 어항 왼쪽 상단에 붙여놨다.
암모니아수치가 표시되려면 며칠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적혀 있어서 그런지, 어항물 관리가 좋아서 그런지
아직은 안전하다고 뜬다.
혹자는 ph얼럿의 오차가 있다고 안 좋다고 평가내리긴 했는데
어짜피 1이상의 오차가 아니면 솔직히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한다.
정말로 정확한 ph를 알고 싶으면 수백만원짜리 분석화학용 pH측정장치를 써야되고, 사용하기 전엔 무조건 칼리브레이션을 해줘야 한다.  그러면 소숫점 3자리 넘게 나온다.
그러나 개 오버다.

내가 얼럿 시리즈를 산 이유는, 나중에 3자어항으로 옮겼을때에 대한 대비다.
초기엔 암모니아 분해도 잘 안되고 pH도 요동칠것이고, 그렇다고 매일 일일히 시약을 사용하기에는 솔직히 매우 귀찮다...
어짜히 암모니아 얼럿은 1년 가고, pH얼럿은 6개울까지 가니까 미리 사뒀다.


3.

크리스마스 활착유목도
수초를 기르고 싶지만 전기세 압박때문인 이유와
암모니아를 줄이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구입했다. 수초가 암모니아를 쓴다고 한다.
피쉬엔플랜츠에서ㅓ 제법 넙적한 유목에 모스를 활착한 것을 싸게 사서 받았는데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이뻤다.
모스는 30도 이상이 되면 녹는다기에 29도정도로 줄이고 - 어짜피 블루다이아몬드라 28~29도도 괜찮다 한다 - 놓았다.

디커들의 움직임이 둔해졌는데, 온도가 낮아져서 그런건지 유목이 무서워서 그런건진 모르겠다.
얘네들은 기분 좋으면 맑은 푸른색이고, 어찌됐든 기분이 드럽거나 긴장타면 거뭇거뭇해지는게 재밌다.
아무튼.. 얘전에 유목 놨을때도 움직임이 저랬는데 내일까지 두고 봐야지.

그리고 플라이어캣이 모스 안 갉아먹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육식성이니 걱정은 안 하겠다만...
Posted by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낙서2009. 11. 10. 23:37
1,

루저녀 쩐다.
솔직히 루저라는 말 보다도 된장드립이 심해서 정말 욕나온다.
어렸을때는 여자애들이랑 노는게 좋았고 친구먹는게 좋았지만
이젠 갈수록 여자들이 싫어진다.
저 방송보고나서 한국 여자들에 아주 정나미가 다 떨어졌다.

존나 웃긴게 뭐냐면, 넷에서는 여자들이 루저녀를 같이 까지만
막상 주위를 보면 된장녀들 천지라는 것이다.

씨발 존나 시러 'ㅅ'ㅗ


2,

어제 얼그레이 밀크티를 만드는데
물이랑 우유를 1:1 넣고 만들었더니 맛이 아주 예술이다.
다른사람이라면 맛이 부드러워서 좋다고 할 지 몰라도 진짜 좆망 시망이었다.
맛은 멀건해가지고 아 진짜.

그래서 온늘은 우유로만 해먹었다.
우유를 넣고, 홍차를 두스픈 넣고 끓였다.
부드러운 우유맛과 달콤한 설탕맛과 향긋한 얼그레이향이 섞여 좋았지만
아무래도 홍차 본연의 맛이 많이 희석되는것 같은 생각은 지울 수 없다.
내일은 그냥 홍차로 타먹어볼까.

차나 커피를 만들 때마다 하는 생각이지만,
요리는 복잡하고 싫어하는 반면, 차나 커피는 그 방법이 비교적 간단하여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때 마다 재미있다.


3.

닌텐도 리듬세상은
게임 자체는 쉬운데 좋은 점수 받기가 어렵다.
문제는 이게 아니고, 닌텐도 게임들은 많은 긴장을 갖고 하기 때문에 오히려 하는 내내 불쾌하다.
온라인게임 할때는 안 그런데 체감난이도가 높아서 그런걸까.
와우나 아이온이나 다크에덴이나 마비노기나 등등등등등은 재밌는데..

닌텐도게임을 하면서 온라인게임은 관둘 생각이었는데
아- 모르겠어.


4.

해수어를 길러보고 싶어서 조사해봤더니 책이 필요할 것 같다.
미국 잡지라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잘 모르겠고, 책은 좋은것을 발견했다. 아마존 평도 좋다.
단지 달러가 비싸서 책값이 상당히 비싸다는것만 빼면 말이다.

지금 생각은 3자어항을 사서 에하임 3e여과기를 달고 45큡에 있던 디커들을 거기다 옮긴 후,
45큡에 새우나 다른것들을 기를 생각인데...
인데...
일단 이사를 가봐야 알겠다.
3자어항을 사서 여과기를 다는것 까지는 확정된 계회인데,
에하임 3e를 달지, 2217을 달지도 아직 못 정하겠고. 45큡을 잠시 쉬게 할지 새우나 다른것을 기를지도 미정이다.


5.

이번 겨울방학엔 꼭 정명스님네 절에 가야지.
취직한 여자동기 말 들어보면, 직장다니면 갈 시간도 안날듯.
Posted by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낙서2009. 11. 8. 21:23
1.

요 며칠 도둑땀이 엄청 심해졌다.
인터넷 찾아보니 음기가 부족하다는 애매모호한 말을 할 뿐이다.
보약 지어먹으라는데 먹고 죽을래도 그런 돈은 없다.


2.

얼그레이  밀크티를 해 먹었다.


밀크티 만드는 법 중 가장 간단한 방법을 써서 만들었는데
일단 얼그레이 향이 약하다.
냉침보다도 많이 약해서 다른 방법을 써야겠는데
일단 물처럼 3분간 우려내는거랑 우유에 넣고 끓이는 법을 써 볼 생각이다.


3.


이번은 다즐링 ㅇㅇ

다즐링은 녹차삘이 많이 나지만, 쓰거나 떫지 않고 싱그럽다는 장점이 있는듯.
건강에는 녹차가 훨씬 좋다지만 난 약을 먹는게 아니니까 상관 없음.


4.

대학생 프로모션으로 구입한 윈7이 업그레이드였다면 절대로 사지 않았을 것이다.
존나 당황스럽고 돈 날린거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
이런식이면 MS에 대해 더 반감이 가게 된다.
판매 화면에서도 업긆판이라는 말이 없던걸 봐서
마소가 아주 작정하고 낚시하려던 거였나보다.


5.

디커 여과기로 에하임 3e를 생각했었는데 점점 생각할수록 돈도 별로 없는 내가 저걸 굳이 살 필요가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일본에서 구매한다 해도 거진 50은 들 것이다.
Posted by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낙서2009. 11. 8. 02:47
1.

일어나니 오후4시. 시망.
오전에 타미플루 먹었어야 되는데..
일어나서 부랴부랴 약봉투를 하나 까서 입에 넣었는데 아무래도 저녁엔 못 먹을듯.
이런 독한 항바이러스제는 괜히 두번 연속으로 먹었다가 오버도우즈되면 진짜 골치아프니까.


2.

오랫만에 커피 마셨다.
역시 30%긴 하지만 마운틴블루는 맛이  좋아아아아아아아아아
설탕은 빠르쉐보단 홈플러스에서 파는 각설탕이 더 어울리는듯 하다.
빠르쉐는 에스프레소에 넣어야 제맛 'ㅅ'

....내일은 홍차나 마셔볼까


3.

일주일만에 물 갈아줬다.
똥이 엄청 쌓여서 물로 다 빨아내지도 못했다.
중간에 카페니즘때문에 맥이 빨리 뛰어서 좆 힘들었다.
그나저나 얘네들 데리고 이사하는게 걱정이다.


4.

아는형에게 요가를 추천해줬더니 나도 요가를 하고 싶었다.
마침 샨티요가원이 가까운데 이제 이사 가면 그 집에서 저 요가원까지 멀기도 하고
한번에 가는 버스도 없다 - 망할 씨부랄 대전 버스 개편 같으니라구.
아무 요가원에 가면 스트레칭만 가르쳐주니 원.


5.

빨리 몸이 나아야 아이엘츠 공부를 하지.
적어도 수요일까진 박혀 있어야 하니 참으로 큰일이야.
운동을 하는건 아니지만, 못해도 근처 홈플러스로 놀러는 가는데 집에 박혀 있으려니
몸이 망가지는 느낌이 아주 짙구나-
Posted by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낙서2009. 11. 7. 03:42
머니데이가 남자가 여자한테 돈을 쓰는 날이라는데 씨발 레알 욕 튀어나온다
개 미친년들 지들이 언제 돈 써본적이 있다고 머니데이까지 만들고 개 지랄이야.

내가 사람을 자주 만나는건 아니지만
씨발 지들이 친구야, 내 애인이야, 아니면 조금이라도 친하길 하나?
학교에 가면 별 시덥지도 않는 미친년들이 맨날 밥사달래서 쳐멕여놨더니 담날에 언제 친했냐는듯이 사라지는데
우와
기분 존나 상쾌하더라?

지들이 나한테 밥을 줬어, 돈을 빌려줬어
암튼 이상한 여자들 많아. 꼭 남자가 사주는걸 당연한걸로 알고, 안 사주면 싸가지 없다느니 개드립은 존나 해.
여기서 저런 이상한 여자 소수라고 개드립치치 말아라 썅. 내 주위가 거의 저런 년들인데
전부는 아니어도 소수도 아니다 씨발-

만약 시덥잖은년이 내 앞에서 머니데이 드립치기만 해봐
가시있는 장미가지로 쌍판을 긁어서 진짜 돈 쓰는게 무엇인지 톡톡히 가르쳐줄테니까.
아놔 시발
Posted by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낙서2009. 11. 6. 14:58

1.

신종플루 걸리고 싶다고 장난처럼 말하고 다녔는데
기어이 타미플루를 먹는 중이다.
가장 짜증나는거라면 방 안에 처박혀 있어야 되는 건데
산책도 못한다.

약 부작용 때문에 밥을 재대로 못 먹어서 병원가는 길도 힘들다.


2.

실험실은 관뒀다.
거기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려니 시간만 아깝더라.
게다가 근로장학생이 와서 내가 하던 설겆이마저 빼앗겨서(?) 아무것도 할 게 없다.

교수님이 영어공부 잘 해두란다.

내년 여름에 아이엘츠를 볼 기세로 겨울방학때 해커스 인강을 들을까 생각중이다.


3.

자주 듣는 라디오가 박명수의 두시에 데이트인데
하나 더 들을까 해서 밤8시에 최양락이 라디오 한대서 틀었더니 왠일,,
대전 지역 라디오 방송 하네.
이 프로그램도 재밌긴 하지만 최양락 아찌꺼 듣고 싶어서 실망 좀 했다.ㅎㅎ


4.

젤다 몽환의 모래시계 하는데 은근히 짜증난다.
신전 들어가서 시간제한 걸리는거 무지 짜증나는데
개인적으로 시간제한이 걸리는 게임은 상당히 싫어하는 성격이다.
일상생활도 초초함 투성인데 게임에서까지 억지로 이런걸 느낄 필요는 없어보여서 게임기 집어 던졌다.
시발 안해 ㅋ


5.

타미플루 먹고 나서 어항 물갈이를 안해줬다.
못해줬다는게 더 정답인게 몸살기도 있고 밥도 못먹고 해서
무거운 물건을 들 수가 없다.
가슴이 두근두근두근 다리가 후들후들 식은땀이 쫙-
그럭저럭 잘 사는거 같은데 안에 오이가 상한것 같다. 이따 빼줘야지.

Posted by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낙서2009. 11. 3. 00:32

1.

거진 다섯달만인가..
티스토리 글쓸때 인터페이스는 넷북에는 좁아터져서 답답함을 쉬 유발시킨다.
새 컴퓨터 사면 좀 나아지려나..

안그래도 헌 컴퓨터 심심해서 뜯어가지고 이리저리 해보니 켜진다.
그런데 시퓨도 3기가 싱글이고 그래픽도 딸리고 메인보드도 단종된지 한참 된거라 새거 사는건 불가피하다.
새거 사면 저기서 하드랑 램 떼서 새컴에 박아야지


2.

잠에서 깬게 거의 오후 4시였다.
몸이 게속 안 좋으니까 짜증나고
슬럼프도 끝날 기세가 안 보인다.
잠만 자고 싶은데 자면 학교 가야되니 버티고는 있다.
실험하기 싫어.


3.

실험실을 가긴 했지만
솔직히 너무 실망스러워서 쉬었다가 4학년 끝나면 갈까 생각중이다.
별달리 하는것도 없고 불편한 실험실 의자에서 공부만 하는데
솔직히 집에서 하는게 훨씬 덜 피로하고 좋다.
석사과정 한명이 실험 가르쳐주기로 했지만 하나도 배우지 못했는데 그것도 그런게
애가 항상 작기 실험하기도 바쁘니 뭐라ㅏ 할 수 없다.

잘 말씀드려서 나와야지.


4.

슬슬
일본어 해야지.


5.

힘들어서 환수 안했음
Posted by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